'디아코니아'는 '섬김'과 '구제'와 '봉사'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희랍어 단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10:45절에서 이 단어를 사용하여 당신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여기서 '도리어 섬기려'라는 말이 바로 '도리어 디아코니아'라는 말이 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도리어 구제하려, 도리어 봉사하려’라는 의미였습니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고, 또한 섬기는 일, 즉 봉사와 구제의 일을 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향해서 너희들도 섬기는 일, 즉 구제와 봉사의 일을 하라고 분부했습니다.

그러므로, 디아코니아는 교회가 행해야 할 본질적인 과제일 뿐 아니라 가장 우선적인 과제입니다. 나아가 교회의 삶 자체가 디아코니아로 나타나야 합니다.

따라서 선사교회는 이처럼 중요한 과제인 디아코니아(Diakonia)를 실첨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이 시대에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제시해 나가는 교회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