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구주로 고백하면서 그의 맡기신 일을 수행하기 위해 모인 공동체입니다. 그 일이란 바로 사랑과 정의를 바탕으로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 일을 위해 헌신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모으고 교육하고, 제자로 훈련시키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명령(마태복음 28:19)입니다. 따라서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근본적으로 교회로서의 존재 필요성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불이 타므로 존재하듯이 교회는 선교함으로 존재합니다. 선사교회는 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별히 국내 미자립 교회나 해외 미자립 원어민 교회를 건축하고 수리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